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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2022.02.15 23:05 입력 2022.02.15 23:20 수정

혜림 부부, 강주은·최민수에 세배

■갓파더(KBS2 오후 10시50분) = 명절을 맞아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남편 신민철과 함께 ‘갓마더’ 방송인 강주은의 집을 찾는다. 혜림과 민철이 올린 세배에 큰 감동을 받은 주은과 남편 최민수는 전날부터 공들여 준비한 명절 한 상을 펼친다. 혜림과 민철은 캐나다에 있는 주은의 부모님과 영상통화까지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은은 민철의 초특급 선물에 깜짝 놀란다.

담양 ‘약초꾼’ 부부의 겨울 보양식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0분) = 전남 담양. 약초꾼이던 아버지를 따라 온 산을 돌아다니던 길호씨는 도시 곳곳을 누비다가 고향으로 돌아왔고, 아버지처럼 약초꾼이 되었다. 그런 남편이 박보검보다 멋지게 보인다는 아내 영미씨는 험한 산을 오르내리면서 늘 남편 곁을 지킨다. 남도 지역 겨울철 보양식 기러기 고기에 약초를 넣어 끓여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따뜻한 부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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