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 바싹 말라붙은 전국···투표일 지나면 봄비 소식

2024.04.10 13:25 입력 2024.04.10 15:00 수정

산발적인 봄비가 이어진 지난달 6일 서울 송파나루 공원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벚꽃잎 사이로 빗물과 분수대의 물이 함께 흐르고 있다. 조태형 기자

산발적인 봄비가 이어진 지난달 6일 서울 송파나루 공원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벚꽃잎 사이로 빗물과 분수대의 물이 함께 흐르고 있다. 조태형 기자

투표일인 10일 전국이 건조하고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북은 더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3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서중·남부엔 오후 9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수량이 적어 비가 온 뒤에도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1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서해 5도 5㎜ 미만,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 5㎜ 내외다. 12일엔 제주도에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1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고, 12일엔 25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11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12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15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엔 1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17일은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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