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전도연이 한국 최고의 배우로, 장래가 유망한 배우로는 신하균과 장진영이 손꼽혔다. 이같은 사실은 영화전문 월간지 ‘프리미어’가 최근 영화인들과 영화담당 기자 등 1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국의 최고 배우’로는 최민식과 전도연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안성기·심은하가 2위를 차지했으며 송강호·이미숙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유망한 남자배우’는 신하균·유지태·원빈, ‘가장 유망한 여자배우’는 장진영·이은주·전지현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