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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한덕수 국무총리 영접

2022.11.17 08:37 입력 2022.11.17 11:25 수정
박광연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동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동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공식 방한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공항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영접했다.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5개월 만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64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신도시 사업 ‘네옴시티’와 원전, 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도 롯데호텔에서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오전 0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입국해 영접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야기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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