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대만서 떴다

2005.01.24 17:58

가수 보아(18)가 대만 최고 권위의 ‘2005 HITO 유행음악상’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상을 탔다.

보아의 노래 ‘마이 네임’은 일본 하마사키 아유미의 ‘모멘트’, 윈스의 ‘키레이다’와 함께 ‘HITO 아시아 노래’상을 수상, 대만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시아 노래 3곡에 들었다. 대만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보아가 현지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보아는 내달 2일 일본에서의 활동을 총정리하는 베스트 앨범 ‘BEST OF SOUL’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일본 대형 음반 사이트 HMV에서 예약주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보아는 특히 올해 아시아 팬들을 위해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백승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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