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정상회담

트럼프 “6·12 북미정상회담, 잘 진행되고 있다”

2018.05.27 10:44 입력 2018.05.27 15:46 수정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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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회담이 오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고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와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북한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잘하고 있다”라면서 “우리가 말한 대로 만남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격 취소한 지 이틀 만에 재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어떻게 될 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아주 잘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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