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 노력은 임기내내 하게 될 것”

2017.08.17 11:35 입력 2017.08.17 11:54 수정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 사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려는 노력은 1~2년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임기내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특정 사건에 대한 조사와 처벌, 특정세력에 대한 조사와 처벌 이런 것이 적폐 청산의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100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은) 아마도 이번 정부 5년안에 이뤄질 수 있는 과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정권을 통해 노력이 계속 되어서 그것이 제도화되고, 관행화되고, 문화로까지 발전돼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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