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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 권고안 환영"

2017.10.20 10:50 입력 2017.10.20 10:51 수정
유정인 기자

바른정당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건설재개를 권고한 데 대해 “존중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권고안을 반영해 국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장기적 에너지정책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을 유발했던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도 더 이상 갈등을 유발하는 행동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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