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마켓 1000개 넘었다

2011.09.19 21:51

기업형 슈퍼마켓(SSM) 수가 1000개를 넘었다. 지식경제부는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달 말 현재 전국의 SSM은 930곳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가맹점 형태의 SSM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의 가맹점을 모두 합치면 1026곳으로 늘어난다. 가맹점을 제외한 SSM은 2008년 473곳, 2009년 690곳, 2010년 864곳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롯데슈퍼가 280개로 가장 많았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GS슈퍼가 각각 236개와 204개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탑마트 76개, 킴스마트 53개, 이마트에브리데이 19개, 기타 62개 등이었다.

SSM은 지난해 264곳이 문을 열어 정점을 기록한 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현재까지 58곳이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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