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가천대학교 - 의예과·한의예과, ‘나군’ 일반전형1 각각 15명

2020.12.23 20:22 입력 2020.12.23 20:32 수정

이재희 입학처장

이재희 입학처장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57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이 410명, 나군이 164명이며 다군이 683명으로 가장 많다.

국내 대학 학부 최초로 신설해 올해 첫 신입생 50명을 선발한 인공지능전공은 2021학년도에는 150명으로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다. 인공지능전공은 1·2학년 때는 소프트웨어 코딩, 수학 등 인공지능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뒤 3·4학년에서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의 심화과정 커리큘럼을 배우며 전문성을 키운다. 이번 정시 모집에서 다군 일반전형1로 45명을 선발한다.

가천대 의대는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의사 ‘왓슨’을 활용해 인공지능 관련 교과를 학부 실습 과정에 도입해 ‘디지털 융합 능력을 가진 의사’를 양성하고 있다. 의예과와 한의예과는 나군 일반전형1로 각각 15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는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한하여 1단계 서류 100%(5배수),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한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결정되며 총 3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1학년에는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1인당 400만원의 취업지원장려금도 지원한다. 2학년부터는 학비의 50%를 취업한 기업에서 지원한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총 1113명을 선발한다.

실기에서는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 수능 3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하여 선발하므로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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