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고려대학교 - 이중전공·융합전공 활성화로 다양한 교육 제공

2020.12.23 20:22 입력 2020.12.23 20:33 수정

양찬우 인재발굴처장

양찬우 인재발굴처장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786명을 선발한다. 단,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8일 오전 10시부터 1월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 가(또는 나)·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 영역은 31%, 수학 영역은 38%의 비율로 반영된다.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50%를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1점 감점)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

고려대는 밀레니엄 세대를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 및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이중전공과 융합전공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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