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숙명여자대학교 - ‘나군’ 인문·자연계, 수능 성적 100%로 선발

2020.12.23 20:48 입력 2020.12.23 20:52 수정

안민호 입학처장

안민호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내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작년과 대비해 변경된 점은 통계학과의 경우 수능 인문계형 탐구영역을 사탐으로 지정하고 무용과는 수능 반영영역을 30%로 줄이고 실기비율을 70%로 확대했다. 정시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 성적, 실기시험 성적, 면접시험 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68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수능 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되어 있지 않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통계학과의 경우 자연계형 지원자는 국어/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인문계형 지원자는 국어/사탐 및 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 선택 시 물리점수 20%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정원외 정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31명을 선발하고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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