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공학계열, 수학 나형도 기회…탐구, 1개 과목 반영

2020.12.23 20:49 입력 2020.12.23 20:52 수정

이승재 입학홍보처장

이승재 입학홍보처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1년 1월7일 오전 9시부터 1월11일 오후 7시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인터넷(유웨이 어플라이)으로 진행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정시모집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가군과 나군에서,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는 다군에서 총 220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메카트로닉공학부가 36명, 전기전자통신공학부가 36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기계공학부가 36명, 컴퓨터공학부 36명, 디자인공학전공 12명, 건축공학전공 12명,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24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을 선발하는 다군에서는 산업경영학부가 28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 4개 영역의 백분위를 반영비율에 따라 계산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활용한다.

공학계열의 모집단위는 국어 20%, 수학(가·나) 35%, 영어 20%, 과학탐구 1개 과목에서 25%를 반영하는데, 수학 가형 선택 응시자에게는 백분위 취득점수의 20%를 가산하며 최대 7점까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인문계열인 산업경영학부는 국어 35%, 수학(가·나) 20%, 영어 20%, 사회·과학·직업탐구 중 1개 과목에서 25%를 반영한다. 영어영역의 성적은 취득한 등급에 따라 환산점수를 부여하는데 1등급 20점, 2등급 19.5점, 3등급 19점, 4등급 18점, 5등급 17점이 부여되며 이후 등급별로 1점씩 차감하여 9등급은 13점이 부여된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한국기술교육대의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나형 응시자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에 탐구영역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하던 것을 1개 과목 반영으로 변경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며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1년 연속으로 교육중심대학을 차지하는 등 한국기술교육대는 국내에서 학부 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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