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서강대학교 - ‘가군’에서만 선발…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

2020.12.23 20:40 입력 2020.12.23 20:41 수정

원재환 입학처장

원재환 입학처장

2021학년도 서강대학교 정시모집은 202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477명(수시 이월인원 미포함)을 선발한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늘어날 수 있으며, 원서접수일 이전에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강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자연계열 관계없이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계열 구분 없는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만큼 수학(가), (나)와 사회/과학탐구 과목의 조합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 탐구 영역 2과목의 성적은 학생의 백분위를 서강대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한 점수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의 변환표준점수는 정시 원서접수 전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2021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사회/과학) 19.3%이다. 올해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45.2%로 전년도 46.9%에서 소폭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수학(가)를 응시한 학생에게는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하여 반영하는데, 수학(가)와 수학(나)의 점수 차이를 고려하여 수학(가)의 표준점수를 보정해주는 방식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동일하게 적용한다.

서강대 정시모집은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전형은 전년도(473명)보다 소폭 확대된 477명(수시 이월인원 미포함)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한 93명을 선발한다.

관련기사

더보기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