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모집

가톨릭대학교 - 의생명과학과 등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

2020.12.23 20:22 입력 2020.12.23 20:33 수정

김준석 입학처장

김준석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특징은 영역별 반영비의 변화와 탐구 반영 과목 수의 축소이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공학계열의 탐구 반영과목 수를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축소했다. 단, 자연과학계열의 의예과, 간호학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탐구 반영비율을 30%에서 20%로 낮추었고, 인문사회계열은 수학 반영비를 20%에서 30%로, 자연과학·공학계열은 국어 반영비를 20%에서 30%로 확대했다. 단, 자연과학계열의 의예과, 간호학과는 전년도와 동일한 반영비율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공지능학과와 의생명과학과를 신설했다. 특히 인공지능학과는 가군에서 모집하여 다군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모집단위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신설학과 입학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장학금도 신설했다. 인공지능학과는 정시 최초 합격자 상위 100%에게, 의생명과학과는 정시 최초 합격자 상위 80%에게 면학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법은 4개 영역을 반영(의예과/간호학과는 3개 영역, 음악과는 2개 영역)하며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 반영,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 반영(단, 의예과 및 간호학과는 등급별 가산점), 탐구 영역은 본교 자체산출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입학 후 복수전공 또는 전과 제도를 통해 원하는 전공의 학업을 할 기회가 많으므로 전공 적합성만을 고려하여 지원하기보다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톨릭대는 가군은 인문·사회계열과 인공지능학과, 다군은 자연과학·공학계열을 모집하므로 중복지원을 통하여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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