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

금융투자협회 - ‘사랑의 김치 페어’ 등 업계 공동 행사

2012.12.17 18:49

금융투자업계는 각 회원사 별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해 1월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 업계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페어’, 여의도 길거리·공원 청소, 거리음악회 등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치 Fair’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표적인 업계 공동 행사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38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김치 1만4000㎏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 제작 및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 DB구축 및 대외 홍보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저소득 금융피해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새희망힐링펀드’에 63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 법인카드 포인트를 기부했다. 올해만 소외계층을 포함하여 군인과 경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 약 3300명에게 무료 금융교육을 실시(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했으며,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격시험대비 무료교육을 실시(금융투자교육원)하기도 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거리음악회 모습.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거리음악회 모습.

금융투자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실현이라는 박종수 회장의 강력한 의지 아래 협회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박 회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체육대회를 대신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사1촌 자매결연 및 일손돕기,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의 후원을 통해 임직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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