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

안전행정부장관상 - 롯데쇼핑 포항점

2014.11.04 21:26 입력 2014.11.04 23:00 수정

직원 모두 자위소방대… 취약계층 소방장비 지원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안전행정부장관상 - 롯데쇼핑 포항점

2000년 개점한 롯데쇼핑 포항점은 ‘안전이 곧 영업이고, 안전해야 매출이 오른다’ ‘우리는 안전과 관련해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방침 아래 안전의식이 확고하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비상시 대피요령·위험물 관리법 등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점장을 소방대장으로 140명의 직원으로 구성한 자위소방대를 편성·운영해 연 2회 훈련을 하고 있다. 관할 소방서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연 1회 화재상황을 가정한 인명대피, 초기 소화능력, 화재진압 등을 평가받고 있다. 겨울철 화재 특별점검기간에는 화재예방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등을 활용해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등 기초 소방장비도 지원한다. 포항 산불 1주년 나무심기 행사를 지원하는 등 안전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종혁 점장(사진)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의 영광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