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

안전행정부장관상 -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2014.11.04 21:26 입력 2014.11.04 23:01 수정

2년 연속 ‘중규모’ 최우수지사 “안전이 비결”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안전행정부장관상 -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함께 최상의 고객가치 구현을 하고 있는 영남권 거점공항이다. 최근 저비용항공사(LCC) 2개를 유치해 지방공항 가운데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대구공항은 항공기·시설·산업안전 분야로 구분해 안전교육계획 등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에는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과 항공기 이동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검사자격을 갖춘 분야별 담당자가 합동점검을 펼쳐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공항공사 본사가 14개 지사에 대해 시행하는 ‘안전종합평가’에서 중규모 공항 중 2년 연속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합동 안전캠페인, 안전포스터 전시회도 열고 있다. 지난해 한국공항공사 안전증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인턴직원 3명이 미래드림상을 수상해 인턴 근무기간을 마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미애 지사장(사진)은 “내년에도 안전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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