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

안전행정부장관상 -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2014.11.04 21:27 입력 2014.11.04 22:59 수정

화재·정전 등 ‘비상 5개 테마’ 설정 집중 훈련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안전행정부장관상 -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2001년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은 2012년 창고형 매장으로 영업방식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이 핵심 경영이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에서 ‘안전이 톱(Top)’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사원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고객안전을 위해 불안전한 위험요소 제거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전담 안전관리자를 운영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벌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 점포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회의’는 전사원이 위험요인에 대해 스스럼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메신저·문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받고 있다. 양식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히 작성할 수 있어 다양한 제안이 많이 나오고 있다. 화재·정전·대테러·물사고·승강기 사고 등 ‘비상상황 5대테마’를 설정해 매월 1회 이상 훈련하고 있다.

서동기 점장(사진)은 “사업장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지만 세월호 사고에서도 경험한 것처럼 하나를 더 팔기보다는 모든 것에 최우선해 안전·안심점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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