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

안전행정부장관상 -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공단

2014.11.04 21:27 입력 2014.11.04 22:58 수정

올림픽 시설물 100여개 ‘안전사고율 제로’ 도전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집]안전행정부장관상 -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공단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국민체육 진흥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로 1989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공단 시설물의 ‘안전사고율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공단 시설물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였다. 연 평균 700만명이 방문하는 올림픽공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64개 시설물과 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비롯한 32개의 시설물이 집중돼 있다. 이 때문에 화재,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재난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화재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연장과 지하층이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월 15일은 노후 시설물의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창섭 이사장(사진)은 “안전불감증에 빠지면 많은 국민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며 “사회적으로 안전문제가 대두되기 전부터 공단은 안전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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